‘원주복숭아빵’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우수상

2019-05-24     성낙중 기자

 

강원도농업기술원과 과자의 성이 지역 특산물 가공상품화 공동연구협력 사업으로 개발한 원주복숭아빵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디저트 부분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


원주 복숭아빵은 강원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오륜쌀품종과 쌀가루를 수분을 넣지 않고 고온으로 가열하는 호정화 기술을 활용했으며, 원주지역 특산물인 복숭아 분말을 활용해 제조했다.


이 제품은 속초시와 원주시에서 판매를 시작해 지역특산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권순배 농식품연구소장은 “지역특산단지와 가공업체를 연계한 가공상품 개발로 원주복숭아빵을 통해서 지역농산물의 재배단지 확대와 지역 업체의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